LG그룹에서는 미래 준비를 위한 글로벌 협의체 Innovation Council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Innovation Council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는 기회 영역에 대해서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매년 여러 차례의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위의 영상은 "AerospaceTech 산업 Value Chain의 변화 및 LG그룹의 신규 기회 발굴"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워크샵 장면입니다.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박일평 사장님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노베이션카운실 워크샵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셨는데요,
빠르게 성장하는 기회 영역의 글로벌 전문가 여러분들과 함께
논의를 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몹시 기대가 됩니다.
오늘 함께 논의할 주제는 Areospace Tech입니다.

첫 번째 세션은 "Overview of Space Tech Market"란 주제로 Former Senior Vice President at Blue Origin인 Gregory Johnson 연사가 진행하였습니다.
LEO(Low earth orbit)위성 및 인프라는 단기적으로 가장 큰 기회이며, 탐사, 채광, 발사, 관광, 지점간 초고속 이동, 우주공간 내 소모품 자체 제작을 포함한 전체 시장 역시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세션을 통해 센서, 배터리 기술, 신소재 및 태양광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기회가 만들어 질 것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UAM Market Trends and Opportunities for LG"란 주제로 Vertical Aerospace의 CSO Andrew Macmillan 연사가 발표했습니다.
헬기와 달리 안전하고 소음이 적은 UAM은 도심 내 밀집 지역에 랜딩함으로서 새로운 3D모빌리트 시장을 창출이 가능하며, UAM시장은 서비스 운영 및 기체 사업 중심으로 향수 10년동안 급속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UAM은 배터리기술과 다양한 IT시스템의 집합체인 만큼 LG그룹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세션은 Brian Manning, Xona Space의 CEO가 "LEO Satellite Tech and GNSS Opportunities"에 대해 연설하였습니다.
New space의 가장 큰 특징은 저비용/소형 위성을 더 자주, 더 맣이 쏘아 올려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통신 및 고정밀 GNSS, 위성 데이터는 자동차 및 IoT애플리케이션에서 다양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처럼 이번 워크샵을 통해 LG그룹이 지금까지 쌓아 온 다양한 사업 영역과 기술을 바탕으로 이제는 우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시간인 점에 대해 합의하고,
LG그룹의 통신, 데이터 기술이 더 크게 도약할 기회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Innovation Council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