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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직탐생활] Z세대가 직접 체험해 본 LG전자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소 직무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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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영 : 이렇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세대가 다르잖아요. 이채윤 : 이미 말 해 놓고서는 전지영 : 아 죄송해요. 박재현 : 10년 뒤가 27살이래 이채윤 : 너무 많지 않아요? 아하하 이게 아닌가? 전지영 : 책임님도 같이 하셔야죠~ 이채윤 : 우와! 전지영 : 우와, 대박! 이채윤 : 우와, 가오리, 가오리. 전지영 : 근데 저희 왜 온 거예요, 여기에? 이채윤 : 어? 이거 사원증이잖아. 전지영 : 우리 사원증 받았어. 우리 얼굴 있어, 여기. LG사이언스파크? 이채윤 : 와, 엄마 나 취업했어. 이채윤 : 뭐야? 로봇인데? 야, 저기 벽이 울려. 전지영 : 뭐야 이채윤 : 뭐야? 한번 들어가 보자. 전지영 : 미래의 세상에 온 것 같아. 이채윤 : 오오오오오 전지영 : 헐 이런 것도 있어요? 이채윤 : 자동차 맞아? 야, 이렇게 서도 머리가 안 닿아. 전지영 : 우리만 안 닿는 거야. 김정화 : 안녕하세요. 이채윤 : 깜짝이야. 김정화 : 깜짝 놀랐어요? 미안해요. 저는 이곳을 설명하기 위해 온 LG사이언스파크 김정화 책임이라고 합니다. 이채윤 : 와! 김정화 : 혹시 이 공간이 어디인지 아세요? 전지영 : 자율 그거 아니에요? 김정화 : 네, 맞아요. 커넥티드카라는 건데, 자율 주행 차량이에요. 여기 보시면 운전석이 없죠? 얘를 좀 깨워줘야 되거든요. HI, LG! 한 다음에 플레이 더 뮤직. 전지영 : Hi, LG. Play The Music 김정화 : 뒤쪽 자리에 보면 8개의 스피커가 개인한테 적용돼 있어요. 여기 뒤쪽 자리에. 그래서 이쪽에서 하는 소리를 저쪽 옆자리에서는 들을 수가 없어요. 전지영 : 에? 이채윤 : 우와. 이게 진짜 안 들려? 전지영 : 사실 쬐끔 들리긴 하는데. 쬐끔. 어 리를 빗. 김정화 : 음료와 여기 과자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냉장 시스템이고요. 보통 정말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좀 갖춰 입잖아요. 근데 오랫동안 안에 계속 앉아 있다 보면 옷이 잘 구겨져요. 그럴 때는 이 차 안에서 또 관리를 해줘요. 전지영 : 와우~ 이채윤 : 아니, 우리 집에도 없는 게 차에 있냐? 전지영 : 그러니까. 01:56 클로이 환영 전지영 : 책임님도 같이 하셔야죠~ 김정화 : 제가 어떻게 하죠? PD : 여러분, 이제 일하러 가야 할 시간이에요. 전지영 : 아, 사원증을 받았으니까. 이채윤 : 놀지 말고 일해라. 전지영 : 똑똑똑. 박재현 : 들어오세요. 이채윤 : 안녕하세요. 박재현 : 아이고, 우리 신입사원들. 입사를 축하 드리고. 이채윤 : 축하하시는 것 맞죠? 박재현 : 오늘 어떤 일 하러 오셨는지 혹시 들으신 거 있으세요? 전지영 : 아, 아뇨. 들은 게 전혀 없어요, 저희가. 박재현 : 그렇죠, 없죠. 여러분들이 지금은 차를 가지고 있거나 이러지는 않지만, 10대니까. 앞으로 미래가 여러분들이 20대 중반쯤 됐을 때, 자동차의 모습이 어땠으면 좋겠다 하는 걸. 10대들의 아이디어를 좀 받아보고자 여러분을 이렇게 초대하게 됐습니다. 이채윤 : 한쪽으로 듣고 한쪽으로 나가는 기분이야. 박재현 : 벌써 어려우면 안 되는데. 이채윤 : 아... 박재현 : ID 카드도 받으셨구나. 전지영 : 네, 저희 받았어요. 이채윤 : 이제 소속이 돼가지고 박재현 : 캬, 멋있네. 이거 받으려고 그렇게 공부하고 들어왔는데. 박재현 : 여러분들이 이제 일하실 곳은 LG전자에서 CTO 부문의 B2B 선행기술센터의 스마트모빌리티연구소예요. 전지영 : 오. 이채윤 : 와우. 박재현 : CTO 부문이라는 건...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분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흔히 말하면 기술은 LG라고 하는데 LG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끌어 가는 회사란 말이에요? 지금 우리가 우수하다고 해도 5년 뒤, 10년 뒤에도 우수하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우리가 5년 뒤, 10년 뒤에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서 미래에 어떤 기술이 유망할 거고, 어떤 기술이 시장을 선도할지, 그걸 연구하는 조직. 전지영 : 역시. 와우. 이채윤 : 와우. 박재현 : 스마트폰이 되게 똑똑한 전화기잖아요? ‘우리도 모빌리티를 스마트하게 만들겠다’라는 똑똑한 자동차를 연구하는 곳이 스마트모빌리티연구소예요. 박재현 : 다시 한번, CTO 부문의. B2B 선행기술센터의. 스마트모빌리티연구소 지금 바로 물어봐도 또 모르겠죠? 이채윤 : B2B. 모빌리티. 스마트… 박재현 : 그 다음엔? 박재현 : 혹시 궁금한 거 있어요? 이채윤 : 일당을 주시나요? 박재현 : 일당..일당.. 이채윤 : 같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데 아이디어가 저희가 내는 거니까. 저작권료를… 혹시 나중에 그 자동차가 나왔을 때 저희에게 수익이.. 박재현 : 우리는 선행기술을 하는 곳이라 실제로 성과가 5년 뒤에 나와요. 성과가 드러나면, 그때 연락을 드릴게요. 이채윤 : 지금 장난하시는 거죠? 최성환 :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스마트모틸리티연구소에서 NVE라고 불리는, Next Vehicle Experience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최성환 책임연구원이라고 합니다. 내가 앞으로 타고 다닐 차가 어떨지, 10년 뒤, 아니면 가까운 5년 뒤, 그때 차가 어떨지도 한번 우리가 상상해서 직접 만들어보는 거죠. 저희들처럼 본업으로 자동차만 보는, 사람들이 보는 뷰가 따로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우리가 워크숍을 통해서 열어봐서 서로 보는 걸로,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그 과정 전에, 최성환 : 핸들 보세요. 우리가 아까 핸들이 있었잖아요. 이채윤 : 몇 년 뒤면 없어진다. 최성환 : 왜 없어질까요? 전지영 : 자율 주행! 최성환 : 자, 이제 여러분 조를 두 조로 세팅했고. 오늘 참석하신 두 분께서는 팀장이시고. 이채윤 : 오. 전지영 : 오, 저희를 팀장으로. 최성환 : 나머지 우리 연구소 연구원분들께서는 팀원으로서 우리 팀장님들이 미래 자동차를 어떻게 만들지 잘 지원해주시는 역할을 해주시면 됩니다. Let’s Go! 이채윤 : 레츠고! 최성환 : 우리 이름은... 송치원 : 김숙자씨. 전지영 : 김숙자씨요? 아... 벌써부터 올드한 느낌이... 박재현 : 10년 뒤가 27살이구나. 이채윤 : 너무 많지 않아요? 아, 이게 아닌가? 제가 강아지를 좋아하니까. 이름은... 박재현 : 이름은 뭐 누렁이 같은 게 좋은 것 같아요. 이채윤 : 누렁이요? 촌스럽다. 전지영 : 견제되고 있어, 지금. 최성환 : 결혼은 미혼이고. 전지영 : 네, 미혼. 송치원 : 인싸니까. 전지영 : 네, 인싸니까 여기저기에서 스크린이 딱 이렇게 되면. 최성환 : 그렇지. 전지영 : 어때요? 좋죠? 최성환 : 좋아요. 차에서 모임을 할 수 있겠다. 전지영 : 실제로도 이런 식으로 (업무를) 하는 건가요? 제가 지금 체험하는 것처럼. 송치원 : 네, 실제로 업무가 이런 식으로 진행되고요.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전지영 : 이렇게 적고? 송치원 : 네. 먹을 것도 먹으면서 아이디어 내고. 최성환 ; 추가로 지금은 연구소 분들만 계시는데 디자이너 분들도 참여하시고 실제로 그 부분의 전문가 분들이 참여하셔서 전지영 : 완전 대박이다. 이채영 : 이기자, 이기자, 페르소나! 전지영 : 영, 영, 영! 전지영, 최성환, 송치원 : 영, 영, 영! 김승만 : 오늘 점심 맛있게 먹었죠? 이채윤 : 완전 맛있었어요. 전지영 : 저희가 또 세대가 다르잖아요. 이렇게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채윤 : 이미 말해놓고서... 전지영 : 아, 죄송해요, 죄송해요. 혹시 저희한테 이제 좀... 김승만 : 궁금한 거? 김승만 : 저희가 주로 하는 게 이런 자동차에서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를 되게 고민을 많이 하는데. 여기가 M세대, X세대밖에 없어서 Z세대가 어떤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을까? 되게 궁금하거든요. 이은주 : 친구들이 좋아하는 음식 같은 거 있어요? 이채윤 : 마라탕. 전지영 : 마라탕이 진짜. 마라탕 아세요? 이채윤 : 분모자 아세요? 전지영 : 중국 당면 아세요? 김승만 : 이런 음식을 물어보는 게, 우리가 자동차의 미래를 그려서 내가 차를 타면 내가 말을 안 해도 애들이 알아서 마라탕을 좋아한다 그러면 차가 알아서 안내해 주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Z세대들도 많이 잘 알아야 돼요. 왜냐하면, Z세대가 5년, 10년 후에는 자동차를 타는 고객이 될 수 있으니까. 이채윤 : 어쩔티비. 김승만 : 어쩔티비가 뭐지? 알아요? 전지영 : 아세요? 이은주 : 몰라요. 이채윤 : 어쩌라고를 약간.. 친구가 뭐 말하면 어쩔티비 막 이렇게. 딱히 궁금하지 않아 약간 이런 느낌. 전지영 : 절레절레 전래동화 아세요? 박재현 : 절레절레 전래동화는... 김승만 : 우리가 회사에서 일하다가 절레절레 전래동화 쓰는 경우가 없잖아요. 박재현 님, 이것 좀 해보세요. 전지영 : 어쩔티비. 박재현 : 이 친구가 코인으로 돈을 벌어서 나가려나 보다. 이은주 : 요즘 친구들 보니까 틱톡을 많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이채윤 : 짧은 영상이고. (유튜브는) 쇼츠, 인스타는 릴스. 그러면 혹시 틱톡을 알려드릴까요? 박재현 : 팀장님이 배워보시는 게? 김승만 : 한번... 전지영 : 해봐요. 해봐요. 이채윤 : 이게 바로 틱톡 화면이에요. 전지영 : 퉁. 이채윤 : 처음에 힘을 줘야 돼요. 이게 앞으로가 아니라 옆으로 가야 돼요. 김승만 : 이렇게? 아... 이채윤 : 맞아요, 맞아요. 김승만 ; 어우 땀나 전지영 : 다 그냥 잡아서 물어버리겠다 그런 표정으로. 맞아요. 틱톡 이채윤 : 이제 준비물 고르면 되는 건가? 일단 이거. 전지영 : 이거 뭔가 필요할 것 같아, 이런 거. 전지영 : (준비물) 들고 왔어요. 최성환 : 오, 이건 내가 아까 갖고 싶었던 건데, 이건. 전지영 : 저분들 신경 쓰지 말고. 최성환 : 타이어 혹시 몇 개 들고 왔어요? 전지영 : 5개 들고 왔죠. 최성환 : 5개 들고 왔어요? 왜냐하면, 잘 됐다. 전지영 : 그렇죠? 4개는 너무... 최성환 : 차 트렁크에 실어야 되니까. 왜냐하면, 서핑 갈 거니까. 이채윤 : 온도 유지하면서 약간 공기도 깨끗하게 하려는.. 반려견 이름 순조롭게 진행되는 미래 자동차 만들기 과연 어떤 자동차가 탄생할지! 전지영 : 더 디테일하게~ 끝! 전지영 :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YOUNG. 최성환 : YOUNG. 송치원 : YOUNG. 전지영 : 팀의 팀장, 전지영. 최성환 : 최성환. 송치원 : 송치원. 전지영 : 채윤 씨를 모티브로 하여 이렇게 얼굴을 따서 로고로 만들었습니다. 이채윤 : 일단 저는 아닌 것 같고. 전지영 : 한 번만 설명해 주세요. 최성환 : 기술 담당으로서 부연 설명해 드리자면, 우리가 차를 잠금 해제하고 차를 열 때 여기에 손을 넣고 이 사람이 진짜가 아니면 감전되는. 자율 주행으로 해변까지 자동으로 와서 서핑보드가 바로 이격이 되면서 떨어지면서 신이 나서 이렇게 튀어나오는 거죠. 전지영 : 감사합니다. 김승만 : 제가 인상 깊었던 건 거짓말 탐지기로 안전하게 문에 들어가는 부분들. 그리고 차를 레저와 연결해서 자연스럽게 서핑으로 들어가는 부분들이 굉장히 참신한 아이디어 같고요. 그런 부분들을 짧은 시간에 정말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전지영 : 감사합니다. 이채윤 : SAM. 이은주 : SAM. 박재현 : SAM. 이채윤 : SAM입니다! 반려견 한 마리 있습니다. 그 반려견 이름이 SAM이고요. 그리고 취미가 반려견과 산책, 그리고 여행 다니기. 그리고 직업은 배우입니다. 배우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동하다가 멈춰 있을 때도 대본을 외워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AI를 호출해요. 상대방 역할을 해줍니다. 한번 해보실까요? 이채윤 : 오빠! 나랑 사귀자. 박재현 : 싫어. 내가 왜 너랑 사겨. 이채윤 : 아, 오빠! 박재현 : 제정신이냐? 이채윤 : 메이크업을 수정해야 할 때가 오는데요. 앞에서 얼굴 인식을 해주거든요. 수정해야 될 부분을 인식한 다음, 바로 여기서 수정해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승만 : 설명 잘 들었고요. 이 팀은 좀 더 가까운 미래에 대한 기술을 한 것 같아요. 요즘에 반려견 되게 많은데 반려견을 배려해서 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는 배우에 대한 페르소나를 잡아서 환경도 고려했고요, 공기청정기 같은. 중요한 포인트는 인공지능이에요. 이 차와 나와의 어떤 상호 교감을 잘 표현한 부분, 그게 굉장히 잘한 것 같고요. 그리고 움직이는 이동형 메이크업, 이게 중요한 포인트거든요. 차를 단순히 이동이 아니라, 움직이면서 메이크업도 하고 공부도 하는 다양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좋은 포인트 같고요. 아주 가까운 미래에 뭔가 해볼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승만 : 오늘 LG사이언스파크에 와서 LG전자 안의 미래 차의 컨셉도 보고 직접 차도 만들어보고 그러면서 미래에는 어떤 차의 모습이 될까를 많이 고민해 봤는데. 두 팀이 너무 잘한 것 같아요. 두 팀 중에 한 팀을 사실 고르고 싶지는 않아요. 근데 꼭 고르라고 해서. 제가 선택한 팀은 SAM팀입니다. 소정의 식사권을 드릴 건데. 이채윤 : 우와! 김승만 : 축하드립니다. 이채윤 : 감사합니다. 저희 팀원들 너무 감사하고요. 모두 다 수고 많았어요. 저희 기념으로 사진을 다 같이 한번 찍을까요? 전지영 : 잠깐 시간에 애틋해졌어요, 너무. PD : 하나, 둘 셋. 이채윤 : 끝났다! 전지영 : PD님, 혹시 일당이... PD : 수고하셨고 다음 직탐생활은.. 이채윤 : 다른 곳은 다 주던데, 워크맨처럼. 전지영 : 저희 엄청 열심히 했는데. 이채윤 : 아니 열받네. 안 되겠다. 냉장고라도 챙겨. 전지영 : 냉장고라도 챙겨? 이채윤 : 냉장고라도 챙겨. 전지영 : 빨리 너도 챙겨, 하나. 빨리 챙기라고 이채윤 : 일단 이거 챙기고. 저희 갈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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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기획부터 모형 제작까지, Z세대가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