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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선배] LG사이언스파크 컴퓨터공학과 선배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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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 해킹이요? 컴퓨터가 잘 안돼. 느려. 이희민 : 리눅스, 커널, 구글 티셔츠 입고 김은실 : 왜 이걸 입고 왔어 Chapter0. 인사&자기소개 이희민 : 안녕하세요. (LG전자) CTO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희민 선임 연구원이라고 합니다. 이진욱 : 안녕하세요. LG전자 VS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진욱 선임이라고 합니다. 김은실 : LG이노텍 ERP 기준정보팀에 김은실 책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어떤 선배가 오셨을까? Chapter1. 나는 공대선배입니다. / 오늘 모인 전공은? 이진욱 :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많이 아끼는 마음에 이런 스티커도 많이 붙이고 이희민 : LG사이언스파크 스티커도 있고요. LG WAY 스티커도 있습니다. 김은실 : 요즘에 재택근무를 좀 하고 있다 보니까, 아이가 글라스데코를 이렇게 붙여줬습니다. PD : 혹시 그전에는 노트북에 아무것도 없었나요? 김은실 : 네 없었어요. 저는 개발자 같은 이런. 안 붙입니다 인증완료 장표 Chapter2. 우리 학과를 소개합니다 / 우리 학과는요? <컴퓨터공학의 모든 것> 컴공을 선택한 이유 이진욱 : 한창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였어요. ‘이 전공을 선택하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이 좀 넓어지겠다’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PD : 라고 스스로 생각하신 거예요. 아니면 부모님이… 이진욱 : 학습에 의한… 이희민 : 저는 초등학교 때 올림피아드라는 시험이 있는데, 그게 알고리즘을 풀어서 나가는 대회거든요, 근데 거기에 처음 수상을 해서, 아 너는 컴퓨터 쪽으로 가야지 뭔가 일을 낼 것 같다. 이제 부모님이 말씀하셔서 가게 됐는데, 그때가 더 머리가 또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컴공에 필요한 소양 김은실 : 완벽성? 그리고 의지 같은 게 좀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이희민 : 어떻게 하면 이 기술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가 이진욱 : 체력이 일단 중요합니다. 인내심도 좀 필요하고, 뭔가를 계속 배우거나 공부하려는 의지. 그 세가지 정도인 것 같습니다. 컴공에 대한 이미지? 이진욱 : 되게 싫어요. 그거 김은실 : 체크무늬 남방, 심볼처럼 이미지화된 거지 지금도 안 입으셨잖아요. 여기 입으셨다. 이희민 : 집히는 거 빠르게 이제 입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게 아닌가 PD : 집히는 걸 입었는데 하필 다 체크다? 이희민 : 어제 입었던 거를 또 입고 이제 또 Chaper2. 마무리 장표 Chapter3. 컴공, 진실 혹은 거짓 컴공이면 자주 듣는 말 김은실 : 용산 가자. 난 용산 간 적이 없는데 이진욱 : 컴퓨터가 안 켜져. 컴퓨터가 잘 안돼. 느려. 김은실 : 그런 시선이 가장 크죠. 왜냐하면 컴퓨터 공학이니까. PD : 해킹을 잘하냐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진욱 : 해킹이요? PD : 화나신거 아니죠? 이진욱 : 해킹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요 일단. 그분들의 전공이거든요. 그게.. 그런 걸 잘 해주는분들이 꼭 한 두분 씩은 있어요. 그 분들한테 맡기면 돼요. 이진욱 : 그런 사람이 실제로 있습니다. 간혹 있어요. 만들어진 이미지가 되게 큰 것 같고. 김은실 : 100% 거의 거북목이시고, 왜 이렇게 인사를 이렇게 계속하세요. 봤더니 그냥 그 상태로 이렇게. 이희민 : 리눅스, 커널, 구글 티셔츠 입고. 너네 이거 입을 수 있어? 너네 못 입잖아! 약간 이런 약간 그런 자부심도 있을 것 같고요. 이진욱 : 여기서 좀 안타까운 것은 이거를 우리밖에 몰라요. 여기 다 모르시잖아요. Chaper3. 마무리 장표 Chaper4. 컴공 선배에서 회사 선배로 직무를 선택한 이유 이진욱 : 산업군 전체적으로 소프트웨어가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고, 휴대폰 누구나 살 수 있고, 자동차도 살 수 있는 그런 결과물이 보여지는게 좋았던 것 같아요. 김은실 : AI, 빅데이터 많이 들어보셨다시피 계속해서 기술은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비전을 봐서 컴퓨터공학을 공부했던 거고, 졸업을 하고 나서 보니 컴퓨터와 엄무와 융합해서 내 가치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경영학을 했기도 했고, 그러닉까 이제 딱 적합한 일이라는 생각으로 PI를 했었던 거죠. 이희민 : 기초를 알고 있으니까. 뻗어나갈 수 있는 게 남들보다 빠른 거죠. 김은실 : 이과 공부도 하고, 공학 책도 보고, 그 공부를 했다는 것 자체가 그런 어떤 기술적인 것들을 접하는데 있어서에 대한 부담감이나, 이질감을 좀 적게 하는 기본 소양? 직무에 필요한 역량 이진욱 : 같은 제품을 개발한다고 했을 때도 여러 팀도 들어오고 여러 가지 기능도 포함이 되고 하니까 커뮤니케이션을 꼭 해야 되고 김은실 : 분석적인 사고 더 논리적으로 공학적인 사고 접근 방법. 이런 것들을 이제 기초적으로 겸비했다면. 그 어떤 거라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매니지먼트 능력을 빼고는 사실 조직 사회에서 모든 업무 영역을 할 수가 없어요. 자기만의 일을 하는 건 아니니까요. 이희민 : 컴퓨터 학부를 나와서 굉장히 대우를 받는 직업 중에 하나가 개발자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그 개발이 적성에 맞지 않는 분도 분명히 계세요. 그 분들은 다른 길을 찾아 나서시는데 융합적인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내가 복수 전공을 해서 특허 관련 쪽으로 또 가실 수도 있고, 음식점에 있는 그런 레시피 이런 걸 전부 다 플랫폼에 올릴 거야 이렇게 융합이 될 수도 있고요. 이진욱 : 공통점은 배경지식이 있어야지 가능한 업무들이거든요. 그런 공부를 하신다면 꼭 개발이 아니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폭은 상당히 넓습니다. Chaper3. 마무리 장표 Chaper5.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일한다는 것은?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일한다는 것은? 이희민 : 사실 저는 재택을 하기가 싫어요. 밥이 너무 맛있기 때문에. PD : 집 밥은? 이희민 : 제가 해야 해서요. 이진욱 : 대기업 연구단지가 서울에는 여기가 제일 큰 거라고 알고 있거든요.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도 떨어져 있던 경우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런 분들이 한곳에 모아지면서, 어떤 아이디어도 잘 나오고 서로 도움 받거나 도움 주거나 그런 게 사이언스 파크의 장점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김은실 : 여기는 워낙에 또 넓은 부지와, 인프라들이 다 같이 갖춰져 있다 보니. 나는 LG 소속이야. 이런 거가 정말 또 크게 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 미래의 후배에게 이희민 : 학교에서 하는 공부 자체를 굉장히 성실하게 일단 해라. 약간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김은실 : 컴퓨터과를 가면 어디든지 다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 들어오셔서 꿈을 만들어 가시는 것도 저희는 가능한 회사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이진욱 : 급하게 자신을 포장하거나 이러지 않으셔도 되고 있는 그대로 준비 잘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BEHIND STORY 이희민 : 지금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요. 좋아요는 필요 없고요. 구독만 좀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컴공생 , (현)LG사이언스파크 임직원 선배들이 직접 

말해주는 전공과 직무에 관한 이야기

본격 전공직무탐구콘텐츠 LG사이언스파크 '공대선배' 컴퓨터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