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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선배] LG사이언스파크 전기·전자공학과 선배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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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철 : 발전을 많이 하면 연봉은 당연히 따라올 거라고 생각을 하고 길은우 : 업계의 발전 가능성 이런걸 말씀하시는구나 김선화 : 나의 발전 가능성은? 강대철 : 업계가 발전하면 저도 발전한다고 생각을 길은우 : 연봉으로 가야 되는 거 아닌가? 전체 : 안녕하세요. 길은우 : 어떤 고민이 있으시길래 이렇게 공대선배를 찾아오셨는지 강대철 : 막 이제 막 학기이기도 해서 어느 쪽으로 가야지 제가 노력한 만큼 그리고 노력 대비 좀 더 많이 배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가장 커서 길은우 : 다들 전공이 어떻게 되세요? 장익준 : 저는 전자 IT 미디어공학과라는 곳을 나왔습니다. 강대철 : 저 같은 경우에는 전자공학과를 나왔고요. 전기 쪽으로 이제 취업을 준비하고 있어서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야 되는지 궁금해서 찾아왔습니다. 길은우 : 저는 일단 학사와 석사 모두 전자공학과 전공이거든요. 김선화 : 전자전기공학부를 전공해서, 전기 쪽으로 하신다고 또 전자 쪽 하셨으니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 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PD : 전자공학과와 전기공학과의 차이가 궁금해요 강대철 : 전기는 사고가 발생하면 앰뷸런스가 와서 싣고 가고 전자는 그냥 따갑다 이러고 끝나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죠. 길은우 : 그런 일이 있었죠. 길은우 : 회사에 와서 전력적인 그런 실험을 처음 봤거든요. 엄청 뻥하고 터지거든요 진짜로 잘못되면 실려가는게 맞지 않나 김선화 : 공부하는 것을 보면 좀 다른 학문인 건 확실히 맞는 것 같아요. 길은우 : 전기공학과는 에너지의 관점을 많이 보는 것 같고요. 전자공학과 같은 경우는 시그널의 흐름으로 많이 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익준 : 실습을 하더라도 꼭 시스템 프로그램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길은우 : 요새는 전자공학이라고 해도 하드웨어 쪽에만 국한되는 것 같지 않고요. 전기적인 어떤 시스템 같은 것들을 디지털 하게 컨트롤하는 그런 시도가 많아지면서 전자공학 자체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전반적으로 넓게 그렇게 자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PD : 옛날부터 전화기라고 해서 취업 깡패 학과 중에 하나였는데, 요즘도 그게 유효한가요? 김선화 : 저는 전화기 이제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취업한 지가 좀 되서 길은우 : 요새는 어때요? 장익준 : 전자공학을 전공하더라도, 소프트웨어 역량이 많이 요구가 되고 하드웨어 쪽으로 설계가 잘 되다 보니까 더욱 더 프로그래밍 역량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전화기 보다는 전화기컴이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길은우: 요새는 공대 탑티어죠. PD : 전자공학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푸리에라고 김선화 : 이걸 어디서 검색을 한 거에요? 강대철 : 제가 느끼기엔 잊을만하면 또 나오는? 모든 과목에 다 조금씩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길은우 : 주파수 응답 같은 걸 볼 때는 거의 뭐 물 흐르듯 숨쉬는 듯 계속 썼고요 뭐 FFT 뭐 숨 쉬듯이 썼고요. 장익준 : 실제로 현업에서도 (푸리에)사용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길은우 : 어플리케이션이 어떠냐에 따라서 좀 다를 수 있는데 많이 쓰시는 분들은 그냥 계속 써야 하시는 분들도 있고 강대철 : 선배님들은 지금 어떤 직무를 하시는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 길은우 : 제가 LG이노텍에 CTO부문에 전력전자 TASK에서 펌웨어 설계를 담당을 하고 있고요. 이 펌웨어라는 것들이 일반 들은 좀 이해하기 좀 힘들고 그럴 수가 있는데 우리가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잖아요. 어떤 하드웨어와 상관없이 되게 편하게 제어를 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선화 : 전장 사업을 하고 있는 VS사업 본부 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하고 있는데 폭스바겐은 AVN쪽 개발 업무를 진행했었어요. 최근에는 텔레매틱스 시스템 쪽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장익준 : 그러면 선배님은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소프트웨어 직무로 진로김선화 : 지금 면접하는 느낌이었어요 저 장익준 : 자연스럽게 해보겠습니다. 장익준 : 선배님 저도 김선화 : (저는)처음에는 하드웨어쪽으로 입사를 하긴 했거든요. 근데 요즘에는 또 소프트웨어 영향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코딩테스트를 위해서 자기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길은우 : 코딩이라는 게 범위가 다양하기 때문에 전자공학과가 유리한 코딩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분야에 따라서 다른 것이지 SW 직군을 지원한다고 해서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어요. 그래도 전자 전기는 하드웨어라고 생각합니다. 강대철 : 선배님같은 경우에는 전자공학한데 전기 쪽 관련해서 지금 취업을 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준비 과정이 어땠는지 되게 궁금하거든요 길은우 : 직무에 대해서 요구하는 역할 같은 것들을 굉장히 잘 읽어야 돼요. 그러면 전공했던 부분이나 제가 할 수 있는 역량들이 반드시 있거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설계, 아니면은 뭐 FPGA 설계 이런 베릴로그 설계 같은 것들이 제가 원하는 항목에 있었기 때문에 내가 이 분야에서도 내가 했던 그런 기질들을 발휘할 수가 있겠다 라는 판단이 들었고, 프로젝트를 했던 경험 설계했던 경험들을 자소서나 면접에서 잘 녹여내는 게 취업 준비를 하는데 제일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길은우 : 최근에 트렌드같은 경우를 보면은 다른 분야에서도 전자적인 제어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잡리콰이어먼트 같은 것들을 잘 읽어보면 내가 어떤 부분에서 내 기술을 활용할 것인지 정리를 해 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대철 : 제가 궁금한 상황이 있는데 아까 전기기사 말씀 하셨잖아요. 제가 오늘 실기를 합격 했거든요. 과연 진짜 정말 필요할까? 라고 의문이 좀 들거든요. 길은우 : 기사 자격증이나 여타 다른 자격증들이 엄청나게 플러스가 된다 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이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사기업 같은 경우에는 어떤 자격증이라는 것에 대한 메리트보다는 아까 말씀드렸 듯이 내가 학부 과정에서 무슨 프로젝트를 했고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라는 경험을 자소서랑 면접 때 더 녹이시는 게 좀 더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장익준 : 저희가 선배님들을 위해서 시험지를 준비해봤습니다 김선화 : 또 이런 것도 준비하시고. 길은우 : 직장에 와서 또 시험이라니. 저희가 얼마나 관련이 있을 것 같으세요? 강대철 : 못해도 70%는 되지 않을까 60% 퍼센트 정도는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선화 : 저는 전공이 전자전기공학부잖아요. 다양한 학문을 좀 배운 것 같아요. 통신 컴퓨터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전체적인 전공에서 (제가 하고 있는 업무와의 연관성은) 그 일부분만 봤을 때는 30%? 장익준 : 그러면 혹시 업무를 진행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으세요? 김선화 : 회사에 들어와서 많이 새로운걸 배우잖아요 그런 불편함은 없었던 것 같아요. 길은우 : 제가 전자공학을 전공했지만 전력전자쪽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한 40% 정도 김선화 : 예상보다 적은데요? 길은우 : 그 이유가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것들은 다 비슷해요. 근데 하지만 제가 전공해 왔던 어떤 디지털 회로설계나 신호처리 같은 그런 이런 어플리케이션이 아니고 완전 다른 어플리케이션이다 보니까. 근데 (업무를)하다 보니까 이 학문이 이렇게 사용하는구나 라는 걸 좀 더 종합해 봤을 때는 한 40%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공 자체가 직무와 100% 연관되는 건 아니다. 김선화 : 준비하는 취준생들의 기업 선택 기준 어떤거 강대철 : 저는 발전 가능성인데 발전 가능성 안에 연봉이 포함됐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발전을 많이 하면 연봉은 당연히 따라올 거라고 생각을 하고 길은우 : 업계의 발전 가능성 이런걸 말씀하시는구나 김선화 : 나의 발전 가능성은? 강대철 : 업계가 발전하면 저도 발전한다고 생각을 길은우 : 연봉으로 가야 되는 거 아닌가? 김선화 : 저 같은 경우는 근무환경인 것 같아요. 저희 팀 같은 경우는 자율출퇴근제도로 유연하게 근무를 할 수 있어요. 길은우 : 저도 근무환경 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공계 특히 연구직 희망자들이)취업을 해서 갈 수 있는 회사들을 보면 서울권에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저희 마곡사이언스파크쪽에서는 출퇴근하기도 너무 편하고 퇴근시간이 이후에는 그냥 나 집에 간다 이러고 우르르 가시는 분위기여서 그런 분위기가 굉장히 좋더라고요. 강대철 혹시 그럼 선배님들은 앞으로 목표가 있으실까요? 길은우 : 제가 입사한 지도 6~7개월, 이제 그렇게 되거든요. 지금 단기적인 목표로는 다 같이 하는 업무들이나 지식적인 내용들을 다 잘 받아들여서 정당한 일원이 되는 것, 2인분 하는 엔지니어가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김선화 : 워킹맘으로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꾸준히 다니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길은우 : 꾸준히 성장하고 꾸준히 다니고 김선화 : 어떤 부분을 성장 할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다니는 것 김선화 : 오늘 저희를 만나서 좀 어떠셨는지 도움이 되셨는지 장익준 : 앞으로 제가 어떤 방향에 조금 더 노력할지 좀 가닥이 잡혔다고 느꼈습니다. 강대철 : 저는 오늘 너무 좋은 얘기를 한 번에 많이 들어가지고. 제가 선배로 선배님들이 앉는 자리 있으면 어떨까 그런 야망이 좀 생겼습니다. 길은우 : 같이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렇게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김선화 : 오늘은 전자 전기공학부 선배님들을 만나봤는데요. 길은우 : 선배님 맞아요? 길은우 : 다음 편 공대선배 컨텐츠는 새로운 선배들과 함께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전)전공생 (현)LG사이언스파크 임직원 선배들이
직접 말해주는 전공과 직무에 관한 이야기
본격 전공직무탐구콘텐츠 LG사이언스파크 '공대선배' 전기·전자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