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MC: 브레이킹 보고 막 오늘 영상 난리났다 와 MC: 그러니까 운동이 1순위고 윤태웅 사원: 아 운동이 1순위라기 보다는 MC: 직무가 2순위가 된 건가요? [오프닝] MC: 안녕하세요. 공대선배 MC입니다. 스펙 쌓았어 대학원도 갔어. 그럼 이제 뭐 해야 돼? 이제 어떤 회사에 들어가야 되냐? 이것도 고민이 너무나 많단 말이에요. 학생: 근무 환경들이 어떻게 조성이 되어 있는지 MC: 연구환경 이런 건 좀 어때요? 윤태웅 사원: 직접 제품 보고 실험하고 측정도 해가지고 [오늘의 사연 소개] MC: 안녕하세요. 저는 신소재공학과 재학 중인 4학년 취준생입니다 워낙 채용공고가 많다 보니까 어떤 회사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저와 같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다들 어떤 기준으로 회사를 선택하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이공계후배들 또 찾아서 이야기를 한번 나누러 가보실까요 Go! MC: 이공계친구들이 어디에 많이 있을까요? 꺾으면 적벽돌 그쪽에 이공계친구들이 있군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C:회사를 선택할 때 내가 고려해야 하는 일 순위 나는 이게 제일 중요하다. 학생: 저는 워라밸이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제 시간이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MC: 밸런스가 되게 중요하죠. 학생: 복지랑 기업의 이미지 MC: 이미지까지 챙기시네요 여기 다녀야 약간 이런 느낌으로 원하시는 복지 같은 게 좀 있으신 거예요? 학생: 명절 때 떡값(성과금) 학생: 응 떡값(성과금) MC: 결국 이 복지가 떡값(성과금)이면 돈인 것 같거든요. MC: 기업 선택의 기준 이거에 대해서 좀 궁금한 게 좀 있으신지. 학생:좋아하는 일인데 돈을 좀 적게 받는 일. 돈이 좀 되는데 본인의 적성에는 잘 안 맞는 일. 둘 중에 어떤 걸 선택하실 지 궁금합니다. MC: 본인은 기업 선택할 때 이게 이제 중요하다 학생: 업무에 있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가? MC: 이것도 새롭네요. 학생: 저는 이제 학부를 졸업하고 기업에 취업을 했다가 돌아온 케이스인데, 아무래도 업무에 있어서 조금 제한적인 부분이 있었고 성취감을 느끼기 조금 어렵다고 판단을 해가지고 대학원 진학을 선택했고, 대학원 졸업 후에는 연구개발쪽으로 가고 싶어서 MC: 이전에 대학원 오기 전에 회사는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하신 거예요. 학생: 그때는 아무래도 좀 전공이 세부화 되지도 않았고 밸류나 뭐 이름 알려진 데 그렇게 해서 넣었다가 제가 성장하는데도 좀 어려움이 있었고 MC: 그러면 그때 생각한 그 기준이랑 아예 바뀐 거네요. 확실히 다녀보니까 학생: 확실히 다녀보니까 느낀 부분도 있죠. 학생: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가 R&D 쪽 직무인데 학생: 근무환경들이 어떻게 조성이 되어 있는지 MC: 이것도 좀 중요하거든요 하루 이틀 다니고 아니니까 또 뭐 궁금한 게 있으면 학생: 회사를 다니시면서 어떤 부분에서 혹시 성취감을 느끼시는지, 그리고 그게 어떻게 성장동력이 되는지 그런 부분들 좀 궁금합니다 학생: 저는 워라밸일것 같아요. 학생: 사내분위기가 좀 좋았으면 좋겠어요. 학생: 사는 곳에서 얼마나 먼지 통학할 수 있는지 KTX로 그냥 한 시간 반 정도로 통학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학생: 회사 위치. 저희 공대 쪽은 약간 지방에 있는 회사도 많아 가지고 MC: 4학년이라 또 잘 아시네 학생: 연봉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학생: 워크앤라이프밸런스(워라밸)가 좀 있는 게 좋지 않을까 학생: 복지인 것 같습니다 돈은 아무래도 복지에 포함이 되지 않을까요? 학생: 취업을 나중에 준비를 할 때 분야나 기업이 얼마나 유망한 지 아니면 어떤 거에 집중하고 있는지 이런 정보가 있으면 자소서 썼을 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MC: 궁금하다 이거죠 학생: 어디서 찾는지 전혀 모르니까 학생: 기존의 방식을 좀 많이 따르는지 아니면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지 이런 것 좀 궁금하거든요 MC: 괜찮다 괜찮다 학생: 요즘 이제 MZ세대의 막 엄청 핫하잖아요 진짜 그런 사람 많은지 MC: 맑눈광 친구들이 많은지 학생: 네, 맞아요. MC: 에어팟 끼고 학생: 네 맞아요, 그런 친구들, 한번쯤 보신 적이 있는지 [공대선배 인터뷰] MC: 네 저는 이제 후배들의 질문들을 가지고 기업 선택 기준 이 우리 선배님들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는지 한번 들으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MC: 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 게 뭔지 박남주 파트장: 생활건강이 워라밸이 좋다 이런 소문이 많아 가지고 지금 취업을 한다면 무조건 많이 주는 데로 MC: 밸런스 게임 한번 해보겠습니다. 연봉은 많이 주는데 내가 하기 싫은 일을 계속해야 돼요. 반복적이고 막 재미없어 VS 즐거운 일인데 연봉이 좀 좀 작아요 뭘 선택하시겠습니까 두 분은 박남주 파트장: 연봉이 얼마인지 정확히 좀 알아야할 것 같아요 PD: 1.5배 차이? 이주현 파트장: 1.5배요? 그럼 그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조건 할 수 있습니다. 뭐든지 신윤호 선임: 제가 회사를 고를 때는 설렘을 느낄 수 있는가 MC: 설렘이요? 아니 사귀세요..? 신윤호 선임: AI조직이 그때 새로 생긴 던 시기여가지고 이 회사를 가면 뭘 할지 모르겠다 알 수 없음에서 오는 설렘. 멀티모달 엔진은 제가 새롭게 도전을 하는 과정이거든요 회사가 계속 제가 그 역량을 넓히고 깊이도 쌓을 수 있게 계속 기회를 주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되게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MC: 업무 외적으로도 좀 자기계발이나 좀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좀 이런 기회들이 좀 있나요? 신윤호 선임: 어쩌면 제일 기다리는 행사 중에 하나가 텤톸이라는 게 있거든요. MC: 텤톸? 틱톡 하시는 거예요? 신윤호 선임: 테크토크. 신윤호 선임: 테크토크 같은 경우에는 이제 임직원분들이 좀 뵙고 싶어 하는 연사분들을 초청해서 강의를 하는 거거든요. 로봇공학 쪽으로 되게 유명하신 뭐 데니스 홍, 토스의 대표님이신 이승건 대표님, 과학유튜버 긱블. LG에 입사를 하셔야 되는 하나의 이유. 강은모 사원: R&D에서 연구 업무하고 있습니다. MC: 혹시 그러면 연구원분들 조직문화 특징이 좀 있을까요? 강은모 사원: 개개인의 능력을 조금 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연차가 좀 낮더라도 능력이 좋으면 그거에 맞게 좀 대우를 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MC: 기업을 선택할 때 많은 요소들이 있는데 어떤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강은모 사원: 위치가 좀 중요한 거 같아서 제가 알기로는 대기업 중에서 연구소가 서울에 있는 게 엘지가 유일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MC: 정답입니다 괜히 붙은 게 아니시군요 윤학진 선임: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기업으로 봤으면 좋겠다가 가장 중요한 선택지 중 하나였죠. 김창경 파트장: 저는 사실은 계열사 이동했는데 저도 같았어요. 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분야를 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화장품이 되게 관심이 많았거든요. MC: 그럼 정보들을 어쨌든 얻어야 될 거 아니에요. 윤학진 선임: 보통은 뭐 취직사이트나 아니면 각 회사들이 대학교로 와가지고 소개같은 걸 해주니까요. 그런 쪽으로 많이 얻었습니다. 현창환 책임: 워라밸이 워낙 좋아서 그 남는 시간에 또 다른 활동을 또 하고 있거든요. 인사이트 클래스라는 모임이 있거든요. MC: 인사이트 클래스요? 현창환 책임: 네, 내가 이 분야에서는 조금 괜찮아 다른 사람들보다 재능기부를 하는 거죠. 지금 강습을 제가 진행을 하고 있고요 강사로서 MC: 어떤걸 현창환 책임: 브레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C: 브레이킹이요? MC: 저도 약간 비보잉 할줄 알거든요. 일단 이렇게 해가지고 MC: 그냥 웨이트만 하시는 건지 윤태웅 사원: 크로스핏 합니다 크로스핏 MC: 거기서부터 오신다고 브레이킹 보고 막 오늘 영상 난리났다 역시 크로스핏 와 역시 윤태웅 사원: 1순위는 위치였어요. 지역이 너무 좋아서 제가 운동하는 체육관이 바로 여기 길 앞에 있어요. 여기 와도 괜찮겠다 직무도 어느 정도 맞고 MC: 아 그니까 운동이 1순위고, 직무가 2순위가 된 건가요? 윤태웅 사원: 워라밸을 잘 지킬 수 있는 위치인 것 같아서 MC: 그게 부업인 건 아니시죠? 혹시 센터를 운영하시고 이런 건 윤태웅 사원: 아 나중에 퇴사하고 MC: 우리 LG사파의 연구 환경 이런 건 좀 어때요? 윤태웅 사원: 단독 실험실도 있어 가지고 제가 대학원에서 많이 아쉬웠던 부분이 계속 컴퓨터로만 해가지고 많이 지루했거든요 컴퓨터에서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제품 보고 실험하고 측정도 해가지고 직무 만족도 가 많이 올라갔어요. MC: 아무래도 이제 기업을 선택할 때 여러 기준 있고 요소들이 있는데 어떻게 좀 알아보셨어요 정보를 어디서 얻는 다거나 김나윤 책임: 저는 약간 선배를 통한 방법이 가장 솔직했던 것 같습니다. MC: 오히려 내가 이제 입사해 보니까 그런 좀 들을 수 있어서. 김나윤 책임: 네. 그런데 요새 같은 경우는 이제 커피챗이라든지 MC: 커피챗? 김나윤 책임: 네네 자기가 원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지고 전화든 화상이든 아니면 문자로 든 얘기를 할 수 있는 MC: 오 되게 특이하다 커피챗 오 좋은데요. [엔딩] MC: 네 오늘은요 기업선택 기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오늘 영상 우리 후배들이 보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왜냐면 나도 나도 도움을 받은 것 같아요. 기업 선택할 때. 앞으로도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생기시면 영상 댓글로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MC: 우리 후배들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이공계 학생들의 궁금증을 더 가까이에서 담았다!
후배들이 묻고 선배들이 답하는 전공·직무 이야기
전공·직무 탐구콘텐츠 LG사이언스파크 '공대선배 후.문.선.답' 기업 선택 기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