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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CULTURE] 문화, 혁신,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LG SPARK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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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SPARK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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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사이언스파크 #축제 #SPARK
 

안녕하세요. LG사이언스파크 매거진을 찾아 주신 여러분, SPARK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불꽃’이라는 영어 뜻처럼 무언가 파팍 타오르는 모습, 영감이나 아이디어가 솟아오르는 장면이 떠오르지 않나요? 

올 9월 한달간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리는 특별한 축제의 이름이 바로 ‘LG SPARK’인데요. 단어 뜻처럼 LG 구성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혁신의 불꽃을 피워 올리는 취지의 혁신 축제입니다. 9월 7일 ‘슈퍼스타트 데이 2023’을 시작으로 한 달간 LG사이언스파크에서 문화(Culture) · 혁신(Innovation) · 예술(Arts)을 아우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행사는 크게 4가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혁신을 도모하는 ‘슈퍼스타트 데이’(9/7~8)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 및 소통 행사인 ‘개발자 컨퍼런스’(9/14~15), 새롭고 혁신적인 DX 활동을 공유하는 ‘DX Fair 2023’(9/14~15), LG 구성원과 가족, 지역 주민, 산학 인재들이 함께 즐기는 ‘컬쳐위크’(9/20~22). 4가지 행사가 LG사이언스파크에서 3주간 연이어 개최됩니다.
 

유망 스타트업 발굴 ·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슈퍼스타트 데이 2023’

가장 먼저 열리는 ‘슈퍼스타트 데이’는 LG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입니다. 이번 ‘슈퍼스타트 데이 2023’에서는 LG가 미래 사업으로 육성 중인 인공지능(AI), 바이오(Bio), 클린테크(Cleantech) 분야를 포함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라이프스타일 분야 등의 스타트업 40곳이 참가해 기술과 서비스를 시연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LG가 육성하는 스타트업 9곳이 지난 1년 동안 성과를 낸 사례들도 공유할 예정인데요. 여기에 더해 스타트업 분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실리콘밸리에서 약 5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 김동수 대표와 미국의 블록체인 및 비디오게임 전문 투자사 ‘갤럭시 인터랙티브(Galaxy Interactive)’ 총괄 파트너 리차드 김이 ‘글로벌 벤처 캐피탈 트렌드’를 주제로 정보와 조언을 공유하는 세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회식에서 LG사이언스파크 박일평 사장은 “혁신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 문화·예술·과학·기술이 넘나드는 사이언스 파크의 혁신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남겼고,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는데요, “이제는 개방형 상생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중기부 역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개발자들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한 ‘개발자 컨퍼런스’와 ‘DX Fair’

14~15일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와 소통을 위해 열리는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SDC) 2023’, 그리고 새롭고 혁신적인 DX 활동을 공유하는 ‘DX Fair 2023’가 개최됩니다.

 

소프트웨어 커리어를 꿈꾸는 분들이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할 개발자 컨퍼런스는 관심을 가져도 좋습니다. 올해 ‘개발자 컨퍼런스’에선 ‘융합의 힘’을 주제로 ▲인공지능/빅데이터 ▲모빌리티/자동차 ▲플랫폼/아키텍쳐 ▲SW기술/개발문화 ▲클라우드 ▲이머징테크 등 6개 분야의 발표 세션이 진행됩니다. 무엇보다 개발자들이 큰 관심을 가질 연사도 등장할 예정인데요. 바로 프로그래밍 언어 자바(Java)의 창시자인 제임스 고슬링(James Gosling) 아마존웹서비스(AWS) 전문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가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랍니다.
 

서로 연결되어 영감의 불씨를 키워가는 문화 축제 ‘컬처위크’

‘LG SPARK 2023’의 마지막 주자로 20일부터 3일간, ‘컬처위크’가 개최됩니다. 앞선 행사에서 여러분이 테크에 집중했다면, 컬처위크에서 LG가 준비한 문화 행사를 즐기며 영감을 얻으면 됩니다. 컬처위크는 매년 약 2만여 명의 LG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모이는 행사인데요. 올해도 예년처럼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올해는 처음으로 LG아트센터와 연계해 ‘서커스 예술 액티비티’와 ‘세계의 공연장 건축’ 같은 다양한 예술 콜라보 프로그램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예술(Art)로부터 여러분이 혁신적인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답니다.

혁신라는 건 혼자 자기 분야만 집중한다고 이뤄지지 않습니다. 사람이 모이고, 같은 주제로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내어 보고, 소통하고 즐기는 사이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피어난다고 LG사이언스파크는 생각합니다. 

LG사이언스파크가 올해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5년 동안 그랬듯 LG사이언스파크는 앞으로도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원, 개발자, 파트너사들이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도전을 펼치치며 혁신의 불꽃을 피워 일으키겠습니다.

일상을 영감을 채우는 ‘예술(Arts)’, 소통하고 도전하는 ‘문화(Culture)’ 그리고 ‘혁신(Innovation)’. LG사이언스파크가 꿈꾸는 혁신 문화의 모습을 ‘LG SPARK’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