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학생1) 반도체 강국, 전 세계 1위를 할 수 있도록 (학생2) 큰 회사의 임원을 하는 게 (공대선배1) 세계 최고로 좋은 네트워크로 만들고 싶다 이런.. (MC) 임원을 다 꿈꾸시나요? [오프닝 - 포스텍] (MC) 이공계의, 이공계를 위한 이공계의 의한 대학교 포스텍에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공대 선배 MC 태경이 한번 인터뷰를 하려고 하는데요. 오늘의 사연 주시죠! 안녕하세요. IT융합공학과에 진학하여 공부하고 있는 학부 3년생입니다. 저처럼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은 친구들은 어떤 꿈을 꾸며 나아가고 있는지, 이미 그 길을 걷고 있는 LG사이언스파크 임직원 분들은 어떤 꿈을 꾸는지 너무나 궁금합니다~라고 보내주셨는데 근데 이공계생들이 아주 냉혈하고 차기만 하고요,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아주 뜨거운 가슴이 있다고요! 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이 미래의 기술, 공학이잖아요. 우리 포스텍 후배들 만나서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한번 들으러 가보시죠! [인터뷰 – 포스텍] (MC) 오 이거 뭐야? 미래의 한국 과학자 물음표? 이게 약간 공대 개그인가? 여기 혹시 되게 유명하신 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맞나요? 제가 뒤에서 봐도 유명하신 분이라고 제가 들어가지고 (학생1) 아닙니다 아닙니다 (MC) <열아홉, 스물>에 나오셨다고 맞습니까? (학생1) 네 맞습니다 (MC) 오늘의 주제가 이공계생들의 꿈이 궁금해서 (학생1) 제가 관심이 있는 부분이 로보틱스 쪽이어서 그래서 VR 시뮬레이터 쪽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 (MC) 미래 사회에 나는 이런 걸 기여하고 싶어 이런 거 좀 있으세요? (학생1)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것을 모든 사람이 경험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은 있어요. (MC) 몸이 불편하시거나 이런 분들도 쉽게 그걸로 경험을 한다거나, 몇 살이시죠 혹시? (학생1) 지금 스무 살입니다 (MC) 스무 살 같지가 않게, 조기 진학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얼마나 똑똑한 거야 이분? 실제 다니는 직원분들께 질문이 좀 있으신가 해서 (학생1) LG사이언스파크에 들어가신 게, 그 꿈을 이루시는데 도움이 됐는지 목표가 바뀌었을 때 그 진로 계획을 어떻게 수정해 나가셔서 지금 자리에 있게 되셨나 (MC) 간단한 인터뷰 좀 어떠실까요? (학생) 이 친구가 잘합니다 (MC) 대학원생..? (학생2) 저 대학원생.. (MC) 다 상관없습니다. 바로 버리고 가네요. (학생2) 익숙합니다. 거창한 꿈은 없고 사회에 폐 끼치지 않고 제가 잘 할 수 있는 일 하면서 잘 살고 싶습니다. 정부 출연 연구소를 가보고 싶은데 그거 아니면 일단 대기업에 취업하려고 해볼 것 같아요. (학생3) 좋은 저널에 좋은 논문 써서.. (학생4) 반도체 강국, 전 세계 1위를 할 수 있도록 저 또한.. (학생5) CTO로서 역할을 해보고 싶지 않을까? 이런.. (학생6) 큰 회사의 임원을 하는 게 꿈이었는데 (MC) 관심 가는 토픽 같은 거 아시는 거 있으세요? (학생6) 인공지능 쪽인 것 같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컴퓨터 구조를 설계하는 연구를 하거든요. 이게 사실 그런 인공지능이 많이 발전할 수 있었던 데에는 굉장히 많은 정보들이 생산이 되고 처리를 하고 그런 일들이 점점 중요해지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는 저장 시스템을 만들어 보는 게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관심 있는 일들을 거기 가서도 할 수 있는지.. (학생7) AI 쪽은 다 사실 모든 과의 요즘 붐인 것 같고 (MC) 그렇구나 (학생7) 제가 하고 있는 거는 패션 AI 쪽 개발을 하고 있는데 (MC) 패션 AI요? (학생7) 사람들에게 자동적으로 어울릴만한 상품들을 추천하는 그런 거를 하고 있습니다 (MC) 그렇구나 그럼 본인도 추천해서 이렇게 입고 계신 건가요? (학생7) 그건 아니고요 (학생8) 저희가 데이터 분석을 셋 다 전공하고 있는데 원하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도록 최적화하는 데에 제 데이터 분석 경험을 살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LG 계열사에도 활용하고 있는 데이터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 데이터들을 통해서 가치를 창출했던 경험들이, 사례들이 궁금합니다. (학생9) 그리고 LG 사업부별로 핵심 기술로 뽑고 있는 기술이 어떤 것인지 또 어떤 미래를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MC) 요즘 슬랙백 챌린지가 유행이잖아요. 저는 할 줄 모르지만 망아지를 보고 싶으세요? 자 갑니다. 자 이렇게 하면 돼요. 딱 세우고 이렇게. [인터뷰 - LG사이언스파크] (MC) 친구들 꿈에 대한 얘기 많이 들었잖아요. 선배님들은 무슨 꿈을 꾸고 계셨을까? 를 한번 들으러 가보시죠 (박현제 선임/LG디스플레이) 지도 교수님이 디스플레이를 하셨어가지고 저도 저렇게 인정받으면서 멋있는 제품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 개발해보고 싶다라는 꿈이 있었는데 사실 그 꿈도 이루고 있는 것 같아요. (MC) LG사이언스파크 와가지고 좀 약간 실현을 하고 계신 중이신 거군요. (박현제 선임/LG디스플레이) 네 맞습니다. 차세대 모니터 개발하고 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를 많이 선호하기 때문에 고화질 고속구동 이런 부분을 모두 만족하는 모니터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MC) 게임하세요 혹시? (박현제 선임/LG디스플레이) 옛날에 했었습니다 (MC) 옛날에.. 지금은 연구 때 못 하시고 (박현제 선임/LG디스플레이) 아니요. 이제는 반응 속도가 떨어져서 못 따라가고 있습니다 (MC) 모니터는 반응 속도가 너무 좋은데? (이동현 선임/LG디스플레이) 지금은 상품 기획일을 하고 있고요. 연구원 일을 하다가 직무를 바꿔서 지금 기획일을 하고 있습니다. (MC) 근데 왜 이렇게 바꾸신 거예요 혹시? (이동현 선임/LG디스플레이) 기획하는 게 조금 더 시스템 넓은 범위에서 하는 거고 반도체는 조금 더 디테일한 칩을 설계하는 거여서 제 성향상 숲을 보는 게 잘 맞아서 (MC) 목표를 수정하신 것 같은데 (이동현 선임/LG디스플레이) 인생을 길게 봤을 때 자기한테 맞는 성향이 뭐고 그런 걸 잘 판단해서 선택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MC) 예를 들면 어떤 걸 기획하신다거나 (이동현 선임/LG디스플레이) 전자랑 스탠바이미 같은 거나 (MC) 정말 잘 나갔잖아요. 스탠바이미~ (MC) 연구를 진행할 때 얼마나 좀 심화된 단계까지 가능한지 이런 것도 좀 되게 궁금해했어요 (신동수 선임/LG유플러스) 자기가 하고 싶고 거기에 대한 포지션에 니즈가 있으면 기훈님 같은 경우 연구를 좀 원하시는 포지션이고 저 같은 경우는 상용 서비스 같은 걸 더 원하는 (MC) 좀 더 실제 저희가 쓰는 (신동수 선임/LG유플러스) 각자 하고 싶은 거를 조금 더 신경 써서 리더분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MC) 우리 친구 중에 한 명이 자기는 꿈이 대기업 임원이 되고 싶다 (학생) 임원을 하는게... (MC) 임원을 다 꿈꾸시나요? (신동수 선임/LG유플러스) 그냥 회사 오래 다니고 싶습니다 (MC)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공대선배1/LG유플러스) 통신망이 계속 이제 LTE, 5G, 6G 이렇게 진화를 하니까 우리 회사의 네트워크를 세계 최고로 좋은 네트워크로 만들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입사를 했습니다 (MC) LG 이노텍을 지금 다니고 계신데 혹시 핵심 기술이나 이런 게 좀..? (공대선배2/LG이노텍) 저희가 기판 소재 부분에서 FCBGA라고 하는 미래 기술이다 생각을 해가지고 그 부분에 주력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공대선배3/LG이노텍) LG 이노텍은 DX라고 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굉장히 집중을 하고 있고 투자도 많이 하고 있어서 (MC) 지금 좀 미는 그런 산업이 있으십니까? LG CNS 지금 하시는 (박찬호 사원/LG CNS) 근데 CNS는 지금 클라우드 중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싱글렉스라는 것도 이 고객사의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제공해줄 수 있는 회사로서는 편리한 솔루션을 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은정 선임/LG화학) DX라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업에서 데이터를 수집해서 코딩으로 모델링 한 다음에 어떻게 하면 더 실험이나 수익이 개선될 수 있는지 제안을 하고 같이 논의하는 그런 팀이 있습니다 (MC) 데이터 쪽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LG CNS 어떻게 추천하세요? (안성민 사원/LG CNS) 네 저는 추천하고요, 이렇게 데이터가 많은 곳들이 사실 많이 없어요 (MC) 계열사가 많으니까 (안성민 사원/LG CNS) 이 계열사들의 데이터를 한 가지로 합치면 또 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고 하니까 그런 식으로 데이터를 통합을 하면서 (MC) 협업을 통해서 많은 계열사가 여기 있으니까 사이언스파크에 (MC) 그런 4차 산업 사회, 산업혁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박현제 선임/LG디스플레이)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AI가 아닌가 싶어요 (MC) 역시 AI군요 (박찬호 사원/LG CNS) AI를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었는데 회사에 오니까 실제로 AI가 접목된 부분도 있고 (박현제 선임/LG디스플레이) 심지어 LG엑사원은 개발에 필요한 부분도 AI를 접목한다고 하고 있을 만큼 (이동현 선임/LG디스플레이) 자동화되는 게 많아서 엔지니어 입장에서도 고민이 많다고 듣긴 했어요 그래서 공대생들 입장에서는 산업이 계속 변화하고 그에 맞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향후 트렌드를 계속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고 (박찬호 사원/LG CNS) AI를 전공하지 않으시더라도 AI가 어떤 식으로 산업에 들어와있고, 조금이라도 아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신동수 선임/LG유플러스) 자기를 이쪽에 계속 노출을 시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요즘에 SNS에도 글을 많이 올리시는 분들도 많고요. 회사에서도 AI 기술을 선보이는 온라인, 오프라인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계속 참여하고 그 기술에 대해서 자기를 계속 노출시켜야지 이쪽은 너무 빨리 바뀌어서요. (MC) LG 쪽에서 비전이 좀 어때요? (신동수 선임/LG유플러스) 저희가 AI 쪽으로 많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요. 인력을 많이 뽑으려고 하고 계시고 조직도 더 커질 예정입니다. (MC) 지금 근무하실 때 LG사이언스파크만의 장점이 있으실까요? (신나리 선임/LG디스플레이) 연구소 산업 부서가 거의 다 모여 있으니까 협업하기도 굉장히 좋고 연구 환경 지원을 위해서 많이 힘써주시는 것 같아요 (이동현 선임/LG디스플레이) LG사이언스파크에 와서 충분히 여러분들의 꿈을 펼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C) 마음껏 펼치세요! [마무리] (MC) 네 오늘은 이공계생들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그 각 분야의 미래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올 한 해 동안 우리 LG사파 선배님들의 조언을 많이 들어봤는데요. 우리 후배들이 당당하게 LG사이언스파크 신입사원이 되는 그날까지 이 공대선배 MC 태경이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공계의 미래에는 따뜻한 공대선배들이 있다~
이공계 학생들의 궁금증을 더 가까이에서 담았다!
후배들이 묻고 선배들이 답하는 전공·직무 이야기
전공·직무 탐구콘텐츠 LG사이언스파크 '공대선배 후.문.선.답' 꿈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