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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어벤져스] 창업 대박아이템 탄생? 직장인 아이디어 챌린지의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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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회의] (송한성/LG화학) 집 청소를 하려면 날을 잡고 해야 되기도 하고 (왕소희/LG유플러스) 아직까지 마트.. 오프라인에서 사시는 분들이 많죠? (김지혜/LG디스플레이) 많죠 (황선경/LG사이언스파크) ‘이를 지’자에 ‘편안할 안’자를 써서 김지안씨 (강상윤/아이디에이션 퍼실리에이터) 그래서 제일 첫 번째 해볼 거는 페르소나를 한번 만들어 볼 거예요. 예를 들어서 20대의 대학생이 될 수도 있을 거고 실제 여러분들 중에서 페르소나를 찾는 것도 힌트예요 (권오선/LG생활건강) 34세.. (박동재/LG CNS) 40대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김지혜/LG디스플레이) 그게 처음에 영화 예매해달라고 했는데 직접 가셨더라고요 (김현일/LG생활건강) 부모님이랑 그렇게 했던 경험이 있다고 하셔서 그러면 한번 페르소나를 구체적으로 직접 경험하는 분을 잡는 게 좋을 것 같다 싶어서 그렇게 잡게 되었습니다 (황선경/LG사이언스파크) 이런 문제를 받고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이 사람은 어떤 거에서 고민이 많고, 어떤 점을 원할까? (PD) 진행은 잘 되고 계신 거죠? (최윤호/LG생활건강) 조금 어렵네요 (PD) 지금 어느분 주도로..? (방민경/LG CNS) 저희 팀장님과.. (최윤호/LG생활건강) 다 같이 열심히 하고 있어요. 모두가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두 분께서도 정말 지금 아이디어 많이 내주시고 오히려 저보다 더 많이 내주고 계세요. (PD) 붙여주신 게 뭐 특별한 뜻이 있는 건가요? (박동재/LG CNS) 저희는 노플랜이기 때문에 그때그때 기획 없이 막 적는 거죠 (황선경/LG사이언스파크) 일단 떠오르는 것들을 다 그냥 써서 나중에 정리를 하자 (강창윤/아이디에이션 퍼실리에이터) 여러분들이 선택한 페르소나에 대한 문제점, 그 문제점들을 포스트잇에 적으세요. 그리고 그 앞에 놓여진 그 보드에다가 하나씩 붙여 보세요. 적어주시면 됩니다. (황선경/LG사이언스파크)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문제점을 일단 다 때려 넣어요 (방민경/LG CNS) 오케이 '내가 어른이 아니다' (송한성/LG화학) 에이 똑같은.. (방민경/LG CNS) 내가 어른이 아니야 아니야, 다른 거예요 다른 거예요 (송한성/LG화학) 아 그렇구나 (김지혜/LG디스플레이) 저는 이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고.. (왕소희/LG유플러스) 우리보다 경험이 부족할 뿐인 거지 (최윤호/LG생활건강) 뭐 버릴 때, 엄마나 가족들한테 "버려도 돼?" 라고 물어볼 때 있지 않나요? (강창윤/아이디에이션 퍼실리에이터) How Might We라고 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뭐뭐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적어보는 거예요. 어떤 기술로 우리가 이걸 해결할 거냐에 포커스를 맞추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워크샵은~ (황선경/LG사이언스파크) 진동 2.5 정도 됐을 때 바로 알려줘가지고 (권오선/LG생활건강) 경고 경고 경고. 그냥 은은한 불빛으로~ (황선경/LG사이언스파크) 예를 들어 여기서 '꿍꿍 거려요'를 클릭을 하면 5층 주민들한테 “우리 아래층이 좀 시끄러워하는 것 같아요. 서로 발자국 소리를 줄여볼까요?” 라고 여기서 알람이 이렇게 뜬.. (권오선/LG생활건강) 개인적으로만?? (왕소희/LG유플러스) 앱 사용 이력부터 해서 엄마 너무 잘했고, 용돈 드려야지? (김현일/LG생활건강) 용돈 정리를..? (김지혜/LG디스플레이) 엄마랑 자식이랑 행복.. (왕소희/LG유플러스) 전화 통화로 페어링 하는모습 (방민경/LG CNS) 잔소리에 대한 뭔가 정의가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생활건강 연구원이라고 하셔서 되게 막 연구원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만화 캐릭터를 너무 잘 그리셔서 반전 매력이 있었습니다. (PD) 전공을 따로 하셨나요? (최윤호/LG생활건강) 아니요. 전혀 그렇진 않고요. 애한테 그려줄 때 좀 정성 들여서 그려주던 편입니다. (김지혜/LG디스플레이) 아마 깜짝 놀랄..ㅎㅎ 저는 겁이 나요. 너무 깜짝 놀랄까봐 (왕소희/LG유플러스) 네 저희도 원합니다 1등 (권오선/LG생활건강) 아빠가 100만원 타갈게 (방민경/LG CNS) 저희는 지금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어플리케이션의 화면을 좀 구상하고 있는데요. (최윤호/LG생활건강) 저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방민경/LG CNS) 네, 여기 이렇게 멋진 캐릭터를 직접 다 그리셨어요. 말도 안 되는 능력자세요. (최윤호/LG생활건강) 갓찌 짱! (송한성/LG화학) 갓찌 짱 (방민경/LG CNS) 와~ 저희 꼭 1등 해보겠습니다 [아이디어 발표] (김현일/LG생활건강) 저희 아이디어 제목은 LinkAge라고 링크에이지 '세대간을 연결하라' 라고..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음성인식 기술과 게임리워드 방식을 활용하여 자녀가 직접 가르쳐주지 않아도 부모님께 새로운 기술, 앱 등의 사용법을 쉽게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저희가 예를 들어서 부모님이 모르는 기술을 가르쳐 줄 때 부모님이 그 스텝, 스텝 넘어갈 때 모르면 엄청 짜증 내시고 그만 두셨던 적이 있는데 어플 같은 경우는 각각의 허들에 있는 스텝에서 허들을 넘을 시 리워드를 주기 때문에 그래서 흥미를 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최윤호/LG생활건강) 아이디어 제목은 BE어른입니다. 중의적으로 쓰일 수 있는 표현인데요. 주요 기능은 습관 관리하고 집안 관리입니다. 습관 관리 같은 경우는 집에 오자마자 자기 전에 무언가 바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이 어플이 알림 서비스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집안관리인데 특정 지역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를테면 화장실하고 싱크대. 이럴 경우에 센서를 부착을 해서 얼만큼 오염되었는지를 저한테 알려줄 그런 서비스를 만들어보고자 하고 있습니다 (권오선/LG생활건강) 이웃간의 소통을 통해서 그리고 데이터를 통해서 층간소음의 불투명함을 해결해서 투명성을 제공하는. 만약에 우리 집에서 소음이 들렸어요. 그럼 그럴 때는 '시끄러워요'라는 버튼을 클릭 한 번만 하면 우리 집 근처에 있는 모든 세대에게 알람이 가요. 근데 이거는 우리 집에서 보낸다는 알람은 안 가고 그냥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정도의 알람이 가고 만약에 어떤 데시벨 이상으로 떴을 때 반응이 얼마만큼 왔는지 그래서 데시벨별, 세대별 데이터 학습을 통해서 몇 데시벨 이상 나왔을 때 집에서 알려주는 거예요. 너가 지금 이만큼 떠들었으면 그때는 아랫집이나 옆집에서 시끄럽다는 반응이 와. 그러면 그 정도 이상 왔을 때 '지금 살짝 시끄러워요. 조심해주세요' 를 알려주는 그런 알림 시스템 [우승 팀 수상 및 소감] (PD) 1등님 들어와주세요~ (다 같이) 와~~~ (황선경/LG사이언스파크) 1등! 1등! 1등~ (권오선/LG생활건강) 이야~ 100만원! (PD) 그럼 간단한 수상소감 들으러 한번 이동해볼까요? (다 같이) 네! (PD)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이 되셨는데 기분이 어떠셨나요? (황선경/LG사이언스파크) 우리가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는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결과로도 이렇게 받으니까 너무 기분 좋았고 (권오선/LG생활건강) 제가 대전 출장에서 뭔가 엄청 힘들었거든요. 빨빨거리고 있었는데 딱 봤는데.. 헉 (박동재/LG CNS) 여자친구랑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황선경/LG사이언스파크) 희망은 컸으나 너무 다른 아이디어들이 좋아가지고 아 될까? 됐으면 좋겠는데 될까? 이런 느낌이었어요 (권오선/LG생활건강) 저는 딱 제가 발표 다 끝나자마자 됐다! (황선경/LG사이언스파크) 왔나요? (권오선/LG생활건강) 저는 느꼈어요. 우리 아이디어 괜찮다. (PD) 전체적으로 이거를 참여해 보셨던 소감이 어떠신지? (황선경/LG사이언스파크) 저는 그냥 늘 회사에 다니면 내가 하는 일만 고민하게 되잖아요. 그러면서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챗바퀴 도는 것 같기도 하고 좀 재미없어지기도 하고 그러는데 굉장히 좋은 신선한 자극이었던 것 같아요 (권오선/LG생활건강) 이렇게도 아이디어를 낼 수 있고 활용할 수 있겠구나 그리고 또 괜찮은 아이디어도 상당히 나올 수 있고요. 그래서 뭐 회사뿐만 아니라 제 인생에서 꽤 괜찮았던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박동재/LG CNS) 기획이라는 걸, 한 사이클을 전체를 해본 적이 저는 처음이었어가지고 되게 즐거운 경험이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권오선/LG생활건강) 사파어벤져스 NoPlan 433, (다 같이) 화이팅!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사파어벤져스의 아이디어 챌린지는 계속 된다!
서로 다른 분야의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시너지로 탄생한 고민 해결 아이디어
가장 멋진 시너지를 보여준 팀에게는 우승 상금까지!